X570 메인보드 대표모델 ROG 크로스헤어 VIII 포뮬라로 5,775MHz OC 달성해
ASUS 메인보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에스티컴퓨터는 AMD X570 칩셋 메인보드 중 대표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ROG 크로스헤어 VIII 포뮬라 메인보드와 RYZEN 9 3900X를 기반으로 5,775MHz OC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775MHz OC라는 놀라운 기록은 국내 대표 오버클러커 인 “SafeDisk(닉네임)” 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OC 챌린지를 통해서 달성된 기록이다.
극한의 OC를 달성하기 위해서 액화질소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OC 챌린지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시네벤치, 긱벤치3, wPrime, HWBOT 등에서 다수의 벤치마크 테스트 측정항목에서 1위 기록을 내는 등 X570 칩셋 기반 ROG 시리즈의 강력한 OC 능력을 과시하였다.
기존에는 주로 해외의 유명 오버클러커등의 OC 챌린지 결과를 소개했던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X570 메인보드 제품군에서는 국내 오버클러커와 협업을 통해서 진행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테스트 과정에서 확인된 한국 오버클러커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적으로 확인하여 ASUS 본사에 전달할 수 있는 자료가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스티컴퓨터의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극한 오버클러킹 테스트 데이터 이외에도 STCOM의 서비스센터, 미디어 리뷰 등의 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고객의견들 역시 꾸준히 ASUS 본사에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고객분들의 의견에 대해서 ASUS 본사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후 서비스(After Service)를 뛰어넘는 보다 강화된 서비스정책인 STCOM 사전 서비스(Before Service)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