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OM, ADATA XPG 제품군으로 게이밍 메모리 및 스토리지 시장 본격진출
컴퓨팅 관련제품 전문유통기업인 (주)에스티컴퓨터(http://stcom.co.kr)는 세계적인 메모리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ADATA사와 XPG 게이밍 제품군 등 주요제품에 대한 한국 공급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게이밍 메모리 및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되어 제품 설계 분야에서 최다 수상경력을 지닌 선도적인 메모리 스토리지 브랜드인 ADATA사는 하이엔드 게이머 및 오버클러커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XPG를 출범시킨 바 있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한국에 소개되어 왔던 XPG 게이밍 브랜드를 재정비하여 공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소개하기 위해서 국내 파트너사로 STCOM과 손잡게 된 것이다.
그동안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한국시장에 주로 공급해왔던 STCOM 역시 ADATA와의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군 공급 계약을 통해서 영역을 보다 확대하여 컴퓨팅 관련 제품 유통역량을 크게 넓히게 되었다.
STCOM에서는 ADATA 본사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단계적으로 XPG 게이밍 브랜드 전 라인업을 한국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메모리 제품군과 스토리지 제품군을 10월부터 시장에 공급을 개시했다.
현재 출시된 제품은 XPG 게이밍 메모리 제품군중 최상위 라인업인 SPECTRIX 시리즈에 속하는 D40 모델 4종 과 GAMMIX 시리즈 D10 시리즈 8종이 출시되었다. 또한 조립PC 및 가격대 성능비의 주요 사용자층을 위한 일반형 DRAM 제품군으로 4GB, 8GB, 16GB 메모리도 함께 출시되었다.
STCOM에서는 ADATA XPG 게이밍 메모리와 일반 DRAM등 총 15개 모델이 동시에 한국시장에 출시되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2017년 내로 메모리 제품군을 포함하여 스토리지 제품군 까지 현재 보다 2배이상 더 많은 신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XPG 게이밍 메모리 사용자만을 위한 XPG 정보 사이트인 디스커버리 XPG(http://discoveryxpg.co.kr) 오픈에 이어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및 다양한 이벤트 역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