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S 센터로 방문하여 메인보드를 교환받았습니다.

D.O.C.P 모드가 제대로 먹히지 않는 보드를 리퍼로 교환받은 것인데요.

집에 와서 받아온 보드를 자세히 살펴보니, 방열판에 흠집이 크게 나 있고, 보드의

솔리드 캐피시터에 끈끈한 것이 묻어 있었습니다.

 

뭔가 흘려서 굳은 제품을 리퍼로 돌린 것 같은데 나중에 또 문제가 되진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이고, 그래픽 카드고 리퍼를 받아봤지만

이런 염려를 하게 되는 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