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주기판 바이오스 수리를 보내서 수리된 제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재조립하고 시작하려니 부팅이 안됐습니다.

전화로 물어보니 정상적으로 부팅되는것까지 확인하고 발송했다고하여 조립이 잘못됐다고 생각되어

다시 확인하니 램 하나가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서 부팅이 안되었습니다.

 

이를 제대로 끼우고 부팅을 하려했으나 컴은 제대로 켜졌고 Bios로 들어갔으나

ssd를 인식조차 못하고 usb로 win7을 깔기 위해 부팅usb를 설치하면 ssd를 인식하고 거기에

윈도우를 설치하지만 usb를 빼고 다음과정을 진행하려면 또 ssd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bios에 들어가서 부팅순서를 설정할 때에도 ssd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컴은 써야겠고해서 동네 수리기사를 불러서 점검한 결과 5만원을 사용하게됐습니다.

 

증상이 dhcp인가 이것만 자꾸뜨고. ssd인식은 안되고...답답했네요.

제발 이따위로 제품 수리해서 보내지 마세요.

이거 담당했던 수리기사는 무슨 정신으로 일을 이 따위로 처리를 해서보내는지 짜증나네요.

STCOM은 어디 쓸 사람이 없어어 이런 불량품을 가져다가 아까운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직원이 잘해야지 제품판매가 잘되고 회사도 직원본인도 둘다 이득을 보는게 조직의 기본인데.

이딴식으로 일을 하는 직원이 있는 회사는 그냥 저냥 밥벌이는 하겠지만 그 이상은 되지 못하고

직원 자체도 발전도 없고 그냥 그저 그런 있으나 마나한 잉여 중 하나로 살아가는게 세상의 흐름입니다.

 

누구나 돈 벌기는 힘든데 허무하게 돈을 날리게 되면 드는 기분이 어떤건지는 충분히 알거라 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항의와  내 감정의 표현이 이런 방식 밖에 없기에 이곳에 이렇게라도 표현을 합니다.

 

STCOM사장은 제발 잉여 직원에게 비싼 돈주고 사서 욕먹는 짓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합니다.